충남대학교병원, 세종 제2병원 설립사업 예비타당성 결과 매우 우수
제37차 정기이사회 개최
홍대인 | 기사입력 2013-02-27 18:50:09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충남대학교병원(원장 송시헌)은 27일 오후 대전지역암센터에서 제37차 정기이사회를 개최했다.

정상철 이사장(충남대학교 총장)과 송시헌 이사(충남대학교병원장) 등 6명의 이사와 박정래 감사(충남대학교병원 상임감사) 등 총 7명의 임원이 참석한 이날 이사회에서는 ▲ 2012년도 결산과 2013년도 예비비사용 ▲ 보수규정 개정 ▲ 세종충남대학교 종합의원 명칭변경(안)에 대한 심의가 있었으며, 세종 제2병원 건립타당성에 대한 외주용역(한국보건산업진흥원) 결과의 보고가 이어졌다.

특히,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의 세종 제2병원 설립사업 예비타당성 조사 결과에 의하면, 사업의 경제적 타당성을 나타내는 지표인 투자대비 편익비율 (B/C: Benefit/Cost Analysis Ratio)이 1.26 으로 나타났는데, 일반적으로 예비타당성 용역에서 경제적 타당성을 나타내는 비율(B/C)이 1.0 이상이면 사업이 타당성이 확보된 것으로 풀이된다. 이와 같이 충남대학교병원이 세종 제2병원 건립사업의 경제적 타당성을 확보하게 됨으로써, 그 동안 추진해 오던 ‘세종 충남대학교병원’ 건립사업이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충남대학교병원은 세종 제2병원 설립 시까지의 의료공백을 해소하기 위하여 옛 행복청사에 세종충남대학교 종합의원을 개원하고 본격적인 진료에 들어간다. 세종충남대학교 종합의원 개원식은 3월 18일 11시에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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