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대표 축제 “유성온천문화축제” 본격 가동
유성구, 28일 구청 중회의실서 카이스트 등 8개 축제 참여․후원기관과 유성온천문화축제 공동 협약 체결
홍대인 | 기사입력 2013-02-28 17:43:56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유성구(구청장 허태정)가 28일 오는 5월 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 유성온천 일원에서 열리는 유성온천문화축제의 성공 개최를 위한 8개 축제 후원․참여 기관과 공동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는 대전광역시, 카이스트와 대전대 둔산한방병원, (사)유성관광진흥협의회, (사)한국외식업중앙회 유성구지부, 대한온천학회, 하나은행 충청사업본부, (주)한화 대전사업장 등 8개 기관이 참여했다.



각 기관들은 유성구청 중회의실에서 28일 오후 열린 협약식을 통해 ‘천년온천 유성의 천가지 즐거움!’이란 주제로 유성온천 일원에서 5월 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 개최되는 ‘유성온천문화축제’의 성공적 개최에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올해 ‘유성온천문화축제’를 대전시 대표 축제로 지정한 대전광역시를 필두로 하나은행 충청사업본부가 축제 후원에 참여한다.

특히 과학 분야에 우리나라 과학기술을 이끄는 카이스트가 참여해 로봇을 이용한 과학체험 프로그램을 축제에서 진행하고 대전대 둔산한방병원은 의료체험부스를 운영한다.

또 유성온천을 대표하는 (사)유성관광진흥협의회와 (사)한국외식업중앙회 유성구지부는 축제 기간 온천 이용료와 식당 음식 요금 할인에 참여한다.

아울러 (주)한화 대전사업장은 개막식에서 화려한 불꽃쇼를 선보이고 대한온천학회는 온천발전 심포지움을 개최해 유성온천의 발전 방향을 알아볼 계획이다.

이태복 유성구 문화관광과장은 “대전시 대표축제인 유성온천문화축제가 이번 공동 협약식을 계기로 체험거리, 즐길거리, 볼거리가 더욱 풍성한 축제로 거듭나 수많은 관광객이 축제장을 찾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한편 유성구는 지난 2월 4일 축제 대행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지역 방송사인 TJB 대전방송과 계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으로 축제를 준비 중이다.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