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공정사회를 희망하는 대전지역 시민 111명이 24일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예비후보 이재명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이들은 24일 지지선언문을 통해 이재명 후보의 정책에 공감하며 기본소득, 기본주택, 기본금융으로 대표되는 3대 기본시리즈를 통해 4차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국민들의 기본적인 삶이 보장되며 더불어 행복한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들 후보라 판단해 이재명 후보를 지지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이 선언문에서 “이재명 후보가 노동이 존중받는 세상, 인간이 존엄한 세상을 만들자고 강조했으며, 강자 앞에 한없이 작아지는 권력과 사법부을 비판하는 한편, 강자에게 당당히 맞서고 약자를 보듬어 안을 수 있는 ’억강부약‘을 주장했고, 온 국민이 행복한 ’대동세상‘을 약속했다"며 지지 이유를 밝혔다.
이들은 또 “적폐청산 공정국가 건설이라는 이재명의 꿈과 희망이 바로 우리들이 꿈과 희망"이라고 밝히고 “모든 국민이 더불어 행복한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드는 그 길에 이재명 후보와 함께 하고자 한다"고 천명했다.
이에 앞서 대전지역에서는 지난 18일 마을자치혁신활동가 123명이 이재명 후보 지지를 선언하는 등 이 후보에 대한 지지선언이 잇따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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