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외국인주민 통합지원센터, 중국 선양시 인민대외우호협회와 업무협약 체결
시민 교류, 상호 문화 이해 사업 추진, 인재 육성 등 펼칠 예정
홍대인 | 기사입력 2021-08-26 14:52:25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광역시 외국인주민 통합지원센터(센터장 김윤희)는 25일 중국 선양시 인민대외우호협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 화상을 통해 진행되었다. 양 기관은 ▲폭넓은 시민 교류 지속 추진 ▲상호 문화 이해에 관한 사업기획 ▲도시 간 정보교환 및 인재 육성 사업 추진 등 다양한 민간교류 분야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진행했다.

향후 양 도시와 기관 간의 활발한 교류를 통해 지속적이고, 실효성 있는 국제 협력 사업을 적극 추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선양시 인민대외우호협회 류진녕(劉振寧) 부비서장은 “대전과 선양 간의 청소년 및 시민의 국제 교류가 진행되기를 바란다"며 “어려운 시기를 함께 이겨내고, 하루빨리 함께 교류하는 날이 오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김윤희 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시민 간 교류로 이어질 수 있도록 가교 역할을 하겠다"며 “실질적인 협력을 통해 양 도시의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사업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전시와 선양시는 2013년 자매결연을 체결한 이후 문화예술, 스포츠, 지역 경제 활성화 등 여러 분야에서 다양하게 교류해오고 있다.

대전광역시 외국인주민 통합지원센터는 민선 7기 시민과의 약속사업으로 대전광역시사회서비스원에서 위탁운영하고 있으며, 외국인주민 지원 사업과 국제 교류 협력 사업을 수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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