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대덕경찰서(서장 주현종)와 보안협력위원회(위원장 김기송)에서는 21일 오후 대덕경찰서 소회의실에서 보안협력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하면서 한국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면서 성실하게 생활하는 북한이탈주민 김○○(64세,女) 등 2명과 한가족 결연 행사를 가졌다.
이 자리는 보안협력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이엘치과병원장 이도훈이 평소 북한이탈주민들에게 무엇을 도와줄 것인가를 고민하다가 경제적 어려움 속에도 성실히 생활하는 북한이탈주민이 있다는 것을 알고 실질적인 경제적 도움을 주고자 결연을 추진하였으며, 향후 이탈 주민이 한국사회에 조기 정착할 수 있도록 경제적 지원, 치과진료, 기타 고충 상담역할 등 지속적인 노력을 다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또한 대전대덕경찰서(서장 주현종)에서는 보안협력위원들과 북한이탈주민 지원을 위한 결연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신상상담을 통한 애로사항 청취 및 취업알선과 정서적 안정 도모를 위한 문화체험·탐방을 통한 ″북한이탈주민의 일탈행위 방지와 조기 정착을 위하여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 일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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