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구, 이달부터 ‘찾아가는 어르신 구강관리’ 사업 시작
주1회 노인대학, 복지관 방문
홍대인 | 기사입력 2013-03-24 11:19:36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유성구(구청장 허태정)가 노년기 올바른 구강 관리를 통한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이달부터 연중 ‘찾아가는 어르신 구강관리’ 사업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치근면 우식, 시린이 등 노년기 치아 질병을 예방해 건강하고 행복한 노년을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위해 구는 이달부터 어르신들이 많이 찾는 ▲유성구노인복지관 ▲유성문화원 ▲은빛노인대학 ▲명성실버대학 ▲대한노인회 유성구지회 ▲한밭노인대학 등 6개 복지시설을 연중 찾아가 구강 건강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우선 치아 관리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구강 보건에 대한 지식을 알리기 위해 대상 기관의 어르신 1,500여 명을 대상으로 5월까지 구강건강관리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아울러 6개 노인복지시설에 ‘불소 나눔이’를 설치해 주 1회 불소 용액을 이용해 양치하는 ‘불소로 양치하는 날’을 연중 운영할 방침이다.

아울러 구강 건조증 예방을 위해 지속적인 입체조 운동을 실시하고 월 1회 이상 주기적으로 방문해 교육도 계속 펼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지난 20일과 22일 유성구노인복지관과 유성문화원에서 먼저 실시된 교육은 노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며 “어르신들이 치아 건강을 유지하실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