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영농철 맞아 모터·양수기 무상 수리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농업기술센터서 2마력이하 농업용 모터·양수기
홍대인 | 기사입력 2013-03-25 06:15:57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시와 한국농업경영인 대전시연합회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유성구 교촌동 시 농업기술센터에서 고장 난 농업용 모터와 양수기를 무상으로 수리해 준다.

농협중앙회 대전지역본부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시 농업기술센터, 윌로 펌프 및 한일자동펌프의 전문수리 기술진 20명이 참여해 500여대를 목표로 양수기 수리에 나선다.



이번 무상 수리는 국내·외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에게 영농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덜어 주고 가뭄에 대비하기 위해 마련됐다.

수리대상은 2마력이하 농업용 모터·양수기이며, 수리를 하고자 하는 농업인은 농업기술센터로 직접가지고 나오거나, 농업경영인연합회 지역회를 통해 도움을 받으면 된다.

양수기 수리에 소요되는 비용은 5만원까지는 무료이나, 초과 비용은 자부담해야 한다.

김광춘 시 농업유통과장은 “이 행사는 농산물 수입개방 확대 등 어려운 농민들의 시간적‧경제적 부담을 덜어 주기위해 지난 2005년부터 실시해 오고 있다.”며 “농민들은 창고 속에 방치돼 있는 고장 난 모터‧양수기를 꼭 수리 받아 본격적인 영농철 대비에 철저를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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