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종원 대전시의회 행정자치위원장 “중구민을 위한 여정, 구민과 함께 걸어가겠다”
대전 중구 부당공천 “불의와 끝까지 싸우겠다” 의지 밝혀
홍대인 | 기사입력 2022-04-28 21:07:46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이번 6·1 지방선거에서 대전 중구의 부당한 공천과 관련해 지난 세 차례 기자회견을 가진 홍종원 행정자치위원장(더불어민주당, 중구2)은 ‘대전 중구 공천 파행사태 해결 촉구’를 강력히 요청하며 26일, ‘더불어민주당 윤호중·박지현 공동비상대책위원장에게 드리는 공개 호소 편지’를 보낸 바 있다.

편지의 주요 내용은 ▲원칙과 정도를 무시하는 대전 중구의 ‘막장 공천’ 상황 전달 ▲현역시의원을 공천배제하면서 단수공천한 중구2선거구 공천자의 음주운전 등 전과 3범으로 후보자 자질 문제 지적 ▲정상적인 사태 해결을 위한 중앙당 차원의 강력한 개입을 통한 공천 철회 등으로 이번 지선 승리를 위해 반드시 필요한 조치임을 강력히 촉구했다.

홍종원 위원장은 “광역의원 공천이 아닌 기초자치단체장 출마를 권유했던 첫 번째 공천 배제 통보, 경쟁력 있는 유일한 현역 의원임에도 불구하고 경선 심사과정에서 컷오프 된 두 번째 경선 배제 등 이해할 수 없는 공천과정 속에 심적 고통은 이루 말할 수 없을 정도"며 “‘공정’과 ‘정의’를 앞세워 이번 지방선거 승리를 위해 중앙당의 단호한 결단을 보여줄 것을 요청드린다"며 의지를 드러냈다.

한편 홍종원 위원장은 ‘중구민이 원하는 중구를 위해 중구민과 함께하는 길을 계속 걸어가겠습니다’는 굳은 정치적 소신을 바탕으로, 27일과 28일 중구지역에서 목동 복지만두레(회장 조은순), 중촌동 자원봉사협의회(회장 이순영) 회원 및 주민들과 따뜻한 마음을 나누기 위해 음식 봉사활동을 함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음식 봉사활동을 통해 정성이 듬뿍 담긴 반찬은 곧바로 이웃에 전달됐다.

홍종원 위원장은 “코로나로 힘든 시기에 이러한 뜻깊은 자리를 함께하게 되어 매우 보람되고, 끝까지 초심을 잃지 않고 지역의 주민만을 바라보는 의정활동을 펼치겠다"며 주민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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