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용래 유성구청장, 허태정 대전시장 민선7기 성과 높이 평가받아야
민선7기 혁신도시, 트램 추진 등에서 성과 “20년 묵은 과제 해결”
홍대인 | 기사입력 2022-04-28 21:50:18
정용래 유성구청장이 28일 대전시의회 기자실에서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재선 도전을 공식선언 하고 있다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허태정 대전시장이 대전의 묵은 과제 해결한 성과는 높이 평가받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용래 구청장은 28일 대전시의회 기자실을 방문해 “온천관광특구 활성화를 위한 사업들과 4차산업 두 가지를 큰 공약으로 준비하고 있다며 “29일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5월 9일에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할 예정"이라며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재선 도전을 공식선언 했다.

이날 정 구청장은 국민의힘 이장우 대전시장 후보가 허태정 대전시장에 대해 무능·무기력하다는 비난에 대해 “민선 7기 코로나 펜데믹으로 인해 만족할 수 있는 정책을 펼칠 수 없었으며 혁신도시지정 등의 성과도 거두었다"고 말했다.

이어 “민선 7기는 코로나로 인해 다 만족할 수 없지만. 큰 현안 대체로 정리됐다"며 “허태정 시장은 대전에서 오랫동안 정리되지 않던 현안 대부분이 매듭지어졌다"고 평가했다.

또한 K바이오랩허브 유치 실패에 대해 “국가에서 내려오는 예산도 중요하지만, 사업 성공의 열쇠는 민간투자의 활성화에 있다"며 “이미 전민동 중심으로 생태계가 조성 중으로 중앙정부 투자선정에서 빠졌다고 실망할 부분은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정용래 구청장은 허태정 대전시장의 주요 업적으로 ▲도시철도 2호선 트램 추진 ▲하수종말처리장 이전 추진 ▲유성터미널 공영화 ▲대전 혁신도시 지정 등을 꼽았다.

그러면서 “민선 7기에서 내세운 방향을 통해 대전 스타트업파크 선정되는 등 기반이 잡혔다"며 “대전의 묵은 과제 해결한 성과는 높이 평가받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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