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 7기 성과 해명에 직접 나선 허태정 대전시장 예비후보
홍대인 | 기사입력 2022-04-29 09:58:54
허태정 대전시장 페이스북 캡처
허태정 대전시장 페이스북 캡처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더불어민주당 허태정 대전시장 예비후보가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나서며 첫 번째로 민선 7기 성과를 직접 알리기에 나섰다.

허태정 대전시장 예비후보는 29일 SNS를 통해 “민선 7기 중 대전시의 뚜렷한 실적이 없다고 말하는 분들이 있어 해명한다"며 “민선 7기 중 11개 대형국책사업이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했다"고 말했다.

이어 “5기와 6기에 각각 3개씩 통과한 것과 비교하면 엄청난 실적"이라며 “굵직한 현안사업이 그만큼 많이 추진됐다는 방증"이라고 강조했다.

허 예비후보는 “줄임말로 ‘예타’라고 부르는 예비타당성조사는 대규모 재정사업 시행 전에 그 사업의 타당성에 대해 객관적이고 중립적인 조사결과를 제시하여, 합리적인 재정집행 의사결정이 이루어질 수 있게 하는 제도"라고 설명했다.

또한 “경제성, 정책성, 지역균형발전, 기술성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하여 재정 운영의 효율성을 판단하는 것"이라며 “총사업비가 500억 원 이상이면서 국가의 재정지원 규모가 300억 원 이상인 건설사업, 정보화 사업, 재정지출이 500억 원 이상인 사회복지, 보건, 교육, 노동, 문화 및 관광, 환경 보호, 농림해양수산 산업, 중소기업 분야 사업이 대상"이라고 전했다.

허태정 대전시장 예비후보는 “민선 7기 임기 중 통과한 예타사업은 총사업비 2조 6680억 원으로 민선 5기와 6기를 합한 금액보다도 6822억 원이 많다"며 “구체적으로는 ①장대도시첨단산업단지 조성(656억 원) ②안산첨단국방산단 조성(5854억 원) ③한국주도형 K센서기술개발사업(1865억 원) ④융복합 특수영상 콘텐츠 클러스터 조성(1476억 원) ⑤정림중-버드내교 도로개설(906억 원) ⑥세종 부강역-북대전IC 연결도로(3998억 원) ⑦대덕특구 동쪽 진입로 개설(825억 원) ⑧현도교-신구교 도로개설(9850억 원) ⑨대전도시철도2호선 트램(7492억 원) ⑩회덕IC 신설(996억 원) ⑪대전의료원 설립(1759억 원) 등 11개 대형국책사업이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했다"고 힘주어 말했다.

그러면서 “추가적으로 ▲호남선 고속화(7415억 원) ▲유성대로-화산교 도로개설(1594억 원)은 예타 통과가 확실시되고 있는 사업"이라고 설명하며 “▲대덕특구-금남면 도로개설(1766억 원) ▲와동-신탄진로 도로개설(1531억 원) ▲사정교-한밭대교 도로 개설(1914억 원) ▲비래동-와동 도로개설(1202억 원) ▲산성동-대사동 도로 개설(1680억 원) 등도 예타 대상 사업도 2030년까지 완료를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고 덧붙여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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