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은창 유성구청장 예비후보, 구청장 월급으로 소확행 사업 펼칠 것
홍대인 | 기사입력 2022-05-02 15:51:19

이은창 유성구청장 예비후보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저 이은창이 유성구청장이 되면 월급 전액을 구민께 돌려드리겠습니다."

국민의힘 이은창 유성구청장 예비후보의 ‘월급 전액 반납’ 공약이 지역사회에 잔잔한 파장을 일으키고 있다.

이은창 유성구청장 예비후보는 유성구청장 선거에 출사표를 던진 뒤 “무보수로 오직 지역발전을 위해 뛰겠다"며 월급 전액 반납을 약속했다. 젊은 도시 유성의 위상에 걸맞게 젊은 구청장이 돼, 오직 구민을 위해 봉사하겠다는 것이 이 예비후보가 월급 반납 공약을 발표하게 된 배경이다.

실제 이은창 예비후보는 구청장에 당선되면 인수위 과정에서 월급의 활용방안을 마련하고, 취임 후 4년간 월급 전액을 구민께 돌려드리겠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

특히 이 예비후보의 ‘월급 전액 반납’ 공약 이면에는 “구민을 위해 일할 수 있는 것 자체가 보람이고 노력의 대가가 될 수 있다"는 평소 생각이 담겨 있다는 것이 선거캠프 관계자의 전언이다.

이은창 유성구청장 예비후보는 “구청장의 최우선 덕목은 구민의 삶에 크건 작건 도움이 되는 일이라고 생각한다"며 “월급 전액 반납 약속 역시 구민께 작은 도움이라도 드리는 제 나름의 ‘소확행’이 될 것이란 생각에 벌써부터 설레인다"고 말했다.

이어 이은창 예비후보는 “구청장이 된다면 첫 월급부터 구민께 돌려드리고 그 결과를 구민께 보고하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라며 “젊은 구청장의 패기와 열정으로 젊은 유성을 보다 살기좋은 도시로 만들고 싶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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