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태정 대전시장 예비후보, 좋은 정책은 시민을 위해 언제나 공유
홍대인 | 기사입력 2022-05-05 11:44:27

더불어민주당 허태정 대전시장 예비후보가 어린이날 100돌을 맞아 5일 ‘온통행복캠프’에서 정책발표회를 하고 있다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더불어민주당 허태정 대전시장 예비후보는 검증 또는 일반화 되어있는 정책은 시민을 위해 언제나 공유 하겠다고 밝혔다.

허태정 대전시장 예비후보는 5일 어린이날 100돌을 맞아 지역 전체 고등학생들에게 아침 간편식 제공과 초등학교·중학교 입학 때 입학준비금을 각각 50만원씩 지원하는 정책을 발표했다.

이 정책들은 현재 타 시·도에서 추진하고 있어 새롭지 않다는 지적에 대해 “어느 지자체에서 하고 있을 수 있고 또한 대전시도 하면 되는 일"이라며 “검증된 것을 일반화하는 것도 좋은 일"이라고 말했다.

또한 “어느 곳에서 시작했든 우리 시민은 똑같은 권리 주체로 가능하면 모든 기회를 시민 모두가 공유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대전시장의 역할"이라며 “구에서 먼저 했어도 좋은 시책은 일반화해서 대전시 전체가 공유하도록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것은 정책을 뺏기는 것도 아니고 성과 가로채는 것도 아니기에 저는 도덕적으로나 행정·절차적으로나 전혀 문제가 없다고 본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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