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인호 동구청장 예비후보, ‘동구 인호(人好)’ 선거사무소 성황리 개소
홍대인 | 기사입력 2022-05-07 22:59:25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더불어민주당 황인호 동구청장 예비후보가 7일 대전 동구 정동에 위치한 선거사무소에서 ‘사람 좋은 동구 찐 토박이’, “동구인호(人好)"선거캠프 개소식을 갖고 6·1지방선거 필승을 위해 본격 출격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박영순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위원장과 동구지역위원장인 장철민 국회의원, 허태정 대전시장 예비후보, 장종태·정용래·박정현 구청장 예비후보와 시·구의원 예비후보들과 지역주민 및 당원 등 약 500여명의 지지자들이 모여 성황리에 개소식을 마쳤다.

이날 정세균 전 국무총리는 축하영상을 통해“대전역이 생긴 이래 117만에 맞이한 동구의 천지개벽 시계를 멈추게 해서는 절대 안 된다"며 동구의 찐 토박이로 동구를 제일 잘 알고 지방자치의 달인인 능력 있는 황인호 예비후보를 다시한번 선택해 줄 것"을 지지자들에게 호소했다.

지역위원장인 장철민 국회의원도 축사를 통해“원팀으로 6·1지방선거에서 반드시 승리해 구민들에게 보답하겠다"며 구민들과 당원들의 적극적인 지지를 당부했다.

황인호 구청장 예비후보는 “동구는 지난 2012년 호화청사 건립으로 인한 539억원이라는 일반인은 상상도 못하는 빚더미로 구민들의 민생을 돌보기는 커녕 공무원들의 인건비 마져 삭감하며 빚 값느라 허덕이는 ‘가난한 동구’라는 오명을 앉고 그야말로 지방자치가 상실된 10년의 세월을 보냈다"고 밝히며“지난 2018년 민선 7기 구청장 취임 당시에도 남은 빚 110억원을 인계받고 출발했지만 공무원들의 인건비를 정상 지급하면서도 묵고 있던 산적한 구민들의 민생현안 과제를 하나씩 해결해 나가면서 당초 계획보다 2년 앞당겨 지난 2020년에 그 많던 빚을 다 청산하고 ‘가난한 동구로 오명’을 받고 있던 대전 동구를 ‘빚 없는 동구로 대 전환시대를 열었다’고 밝혔다.

또한 황 예비후보는“앞으로 부자 동구의 희망과 미래 동구 발전을 위한 중단없는 대업을 완성하기 위해 다가오는 민선 8기 4년은 매우 중차대한 시기"임을 강조하며“구청장이라는 자리는 교육이나 학습을 통해서 배우고 연습할 수 있는 자리가 아닌 만큼 위중하고 막중한 구정을 갑자기 철새처럼 날아와 동구 지역도 잘 모르면서 ‘구청장을 하겠다’고 하는 사람에게 일회성으로 구청장을 맡기겠냐"고 지지자들에게 반문하면서 “이는 구정 불안과 혼란이 발생하고‘천지개벽 부자 동구’의 시계를 멈추게 할 수 밖에 없다"고 강조했다.

이어“6·1지방선거에서 반드시 승리하기 위해 전장에 임하는 각오로 총칼 앞에 선 장수의 비장 함 그 자체"라며 필승의지를 천명했다.

이를 위해“지난 24년간 구민들의 지지 덕분에 지방자치 경륜과 지혜를 겸비하였고 황소 같은 추진력을 검증받은 후보를 지지해 달라"고 호소했다.

이날 황인호 동구청장 예비후보는 ▲역세권 개발과 공공기관 3개 이상을 유치하여 혁신도시를 완성하고 ▲그물망 복지정책을 통해 사회적 약자와 함께 구민 모두가 살기 좋은 도시 ▲청년들의 정주여건 개선과 실업문제의 해결을 위해 청년 정책팀을 신설해 구조적으로 해결하고 ▲‘아기 낳고 잘 키울 수 있는 명품 교육도시’를 만들기 위해‘대전형 양육수당과 연계한 동구형 양육수당’을 지급하고 민선8기 임기 안에 ‘천동중학교 유치 등 초·중·고 교육환경 여건’을 확 바꾸겠다. ▲어르신들의 활동 연령을 고려한‘일자리 참여 연령을 상향 조정’해 사회참여 활동 기회를 확대 하고 ▲기후 위기에 대응하는‘탄소중립의 친환경 녹색 도시’을 위해 공동주택에 전기차 충전시설 지원하고‘탄소중립 전담부서’를 신설 등 지난 출마기자회견 때보다 좀 더 가시화된 공약을 제시하면서“오직 구민만 바라보고 거침없이 전진하겠다"고 다시 한번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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