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둔산서, 성폭력범죄 사전예방 및 시민이 공감하는 체감치안 확보
홍대인 htcpone@naver.com | 기사입력 2013-03-28 18:31:14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둔산경찰서(서장 총경 신현옥)에서는 28일 오후 성범죄에 취약한 둔산동 상가 및 갈마동 원․투룸 일대를 성폭력범죄 특별관리구역에 대하여 일제 검문·수색을 실시했다.
이날 일제 검문 및 수색을 통하여 성폭행․청소년 범죄 등 범죄 취약 요인을 사전파악하고, 관내 보안등, 방범용 CCTV 등 방범 시설물에 대하여 미비점 파악 및 점검을 실시하여 시민안전에 만전을 기했다.
특히, 여성범죄 예방 요령 및 ‘여성안전귀가 서비스’제도에 대하여 적극적 홍보 활동을 실시하였고, 여성들이 안심하고 밤거리를 다닐 수 있도록 경찰의 치안역량을 집중할 예정이다.
※여성안전귀가서비스 : 인적이 드문 주택가, 후미진 길 등 홀로 귀가하는 여성을 순찰 중 발견 또는 도움 요청 시 안전하게 집 앞까지 귀가 서비스 제공
또한, 둔산경찰서에서는 지속적으로 ‘성폭력범죄 특별관리구역’ 內 경찰인력을 집중 배치하여 순찰을 강화하고, CCTV 등 방범시설을 보강하는 등 집중 관리토록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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