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철모 서구청장, KT인재개발원 부지 개발 ‘KT’도 동의
홍대인 | 기사입력 2022-07-18 23:21:55
서철모 서구청장이 18일 월평3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민선 8기 주민과의 설레는 첫 만남’ 동 초도순방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서철모 서구청장은 KT 인재개발원 부지에 데이터·AI·IoT 집적하는 4차산업복합단지 조성에 동의했다고 밝혔다.

서철모 구청장은 18일 월평3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민선 8기 주민과의 설레는 첫 만남’ 동 초도순방에서 “이번 달 초에 구현모 KT회장과 만나 괴정동 KT 인재개발원 부지에 AI·IoT·데이터 관련 4차 산업 집적복합단지 개발에 동참을 요청했다"며 “KT측에서도 취지에 공감하고 전체적인 틀에 대해서 9월 또는 10월경에 논의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곳에 24만9513㎡(75,610여평)의 부지에 개방공간, 연구단지, 비즈니스 창출공간, 협력공간, 거주단지를 조성하고 인공지능 및 4차산업의 거점화 위한 KT 핵심 기술 단지를 조성하겠다"며 “원도심과 신도심을 잇는 전략적 지역으로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서철모 구청장은 ▲둔산지구 지구단위 계획 현실화 ▲KT인재개발원 부지 4차산업복합단지 조성▲ 장태산·노루벌 일원 국가정원 지정 추진 등 3대 역점 공약을 직접 설명했다.

또한 월평동 공약으로 ▲지구단위계획(소규모 필지 합지) 현실화 ▲월평근린공원 가족어울림 숲 조성 ▲패션월드 부지 주상복합 및 벤처문화복합단지 조성 ▲글로벌 혁신창업 성장허브 및 주민공유공간 조성 ▲황토 꽃길 조성 ▲공동주택 관리비 절감 대책 마련을 약속했다.

마지막으로 서철모 서구청장은 “서구의 행정이 지금까지는 관리적 측면이 강해지만 이제는 도전적으로 추진해야 미래의 성장 동력을 확보할 수 있다"며 “도시의 행정 및 주거 기능뿐만 아니라 일자리·경제·문화 등의 기능을 더해 서구의 미래를 착실히 준비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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