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 2022년도 제266회 임시회 제4차 회의 개회
시민공동체국, 문화체육관광국 소관 안건 심의 및 보고 청취
홍대인 | 기사입력 2022-07-19 23:02:15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광역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위원장 이재경)는 19일 제266회 제4차 회의를 열어 시민공동체국, 문화체육관광국 소관 조례안 1건을 심사·의결했고, 1건의 업무협약 체결 보고 및 2022년도 하반기 주요업무보고를 청취했다.

정명국 부위원장은 사회적경제혁신타운 조성과 관련하여 건축방식이 변경되는 등 사업 추진과정의 지연에 따라 사업비용 증대, 기간 연장 등의 문제를 지적하며 유사한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베이스볼 드림파크 조성과 관련하여 현재까지 추진상황을 점검했고, 대전 시민의 광범위한 관심을 받는 사안인 만큼 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을 당부했다.

아울러 무용단·합창단 등 시립예술단이 운영되고 있는데, 각 분야의 훌륭한 공연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를 대전 시민이 인지하기 쉽지 않은 실정임을 지적하며 널리 알릴 수 있도록 홍보의 필요성을 제기했다.

김진오 위원은 최근 인권 관련 이슈가 대두되는 만큼 인권 친화도시로서 대전의 위상을 정립할 수 있도록 인권 사각지대 해소와 인권을 존중하는 문화 확산을 위한 정책을 적극 발굴할 것을 촉구했다.

조원휘 위원은 시민공동체국 소관 주요업무보고를 청취한 뒤, “주민참여예산은 풀뿌리 민주주의의 기초로서 주민의 직접 참여로 지역의 의제를 발굴하고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좋은 계기"라며, “주민참여예산의 확대로 시민 재정주권 확립을 위한 기회를 폭넓게 제공해야 한다"고 의견을 밝혔다.

아울러 사회적경제기업 발굴 및 육성과 관련하여 사회적 가치를 널리 실현할 수 있도록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 등 지원을 아끼지 아니하되 장기적인 수익 창출이 가능한 사업모델을 갖춘, 내실 있는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용기 위원은 생활·전문체육지도자의 처우 문제 등과 관련해 전문체육지도자의 정규직 전환 등 처우 개선의 필요성을 제기했고 대전시 소속 선수 등의 임금수준의 체육 종목별 상・하위 분야 차이를 줄여나가야 한다고 촉구했다.

한편 이날 ‘대전광역시 갈등 관리 및 조정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원안대로 가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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