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의회 교육위, 제266회 임시회 제3차 회의
직속기관(대전교육과학연구원 등 9개 기관) 주요업무 보고
홍대인 | 기사입력 2022-07-19 23:11:37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시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박주화)는 19일 제266회 임시회 제3차 회의를 열어 대전교육과학연구원 등 9개 직속기관의 주요업무를 보고받았으며, 의원별 주요 질의내용은 다음과 같다.

이한영 의원(국민의힘, 서구6)은 대전교육정책연구소에서 수행하는 정책연구의 추진 방향은 학생과 교직원 및 학부모를 위한 정책이 되어야 함을 강조하고,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교육정책 연구를 통해 교육정책 추진의 타당성 및 신뢰성 확보와 실효성 있는 정책이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을 당부했다.

또한 대전평생학습관과 대전학생교육문화원이 추진하는 업무 중에서 유사·중복업무가 있음을 지적하고, 각 기관의 기능을 강화할 수 있는 핵심 업무를 중점 추진할 수 있도록 추진사업 정비를 요청했으며, 각 구청의 평생학습원과 사업 연계 방안을 검토하여 이용자의 접근성과 교통편의성을 제고하는 등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필요성을 피력했다.

아울러 대전유아교육진흥원의 교직원 직무연수 운영에 대해 질문하고, 어린이통학차량 운영, 급식 식중독 사고 등 각종 안전사고 예방과 특히 의사표현이 서툰 미취학 아동에 대해 발생할 수 있는 정서적 학대 예방에 대해서도 연수에 포함하여 운영할 수 있도록 요청했다.

이효성 의원(국민의힘, 대덕구1)은 대전교육과학연구원에서 개최하는 꿈돌이 사이언스패스티벌과 관련하여 편성된 예산의 적정성에 대해 질문하고, 학생, 교직원, 학부모가 참여하는 흥미롭고 다양한 행사가 될 수 있도록 활성화 방안을 주문했다.

김민숙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은 대전학생교육문화원에서 추진하는 소외계층 맞춤형 문화체험 지원에 대해 질문하고,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독서치유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등 제도권 밖에서 소외되고 있는 학교밖청소년을 지원하는 것에 대해 격려하였으며, 앞으로도 다문화 학생과 학교밖 청소년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 노력을 당부했다.

또한 한밭교육박물관에서 소장하고 있는 옛 교육자료들은 훌륭한 미래의 교육유산으로서, 많은 사람들이 방문해 앎과 쉼을 누릴 수 있는 장소가 되도록 적극적인 홍보를 주문하였으며, 홈페이지를 통한 프로그램 예약 시에도 접근성 향상을 위해 비회원 예약이 가능하도록 시스템 간소화를 요청했다.

아울러 대전교육연수원에서 운영 중인 교육공무직원 퇴직예정자 교육과 관련하여 제2의 삶이 중요한 만큼 재취업지원 서비스를 충실하게 제공할 것을 당부했다.

이중호 의원(국민의힘, 서구5)은 대전교육청의 영재교육에 대해 질문하고, 국가사회 발전에 이바지 할 수 있는 인재 양성을 위해 각 분야에서 재능이나 잠재력이 있는 학생을 발굴하고 다양한 방법으로 영재교육을 추진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노력과 사후 성과분석을 주문했다.

박주화 위원장(국민의힘, 중구1)은 대전교육청이 직속기관과의 상호 연계 협력으로 창의적이고 효율적인 교육정책이 실현될 수 있도록 당부하고, 직속기관별로 교육현장의 다양한 요구를 수렴하고 오늘 제시된 사항과 발전적인 의견에 대해 교육정책에 적극 반영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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