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 민방위 강사 위촉
11명 위촉, 다음달 9일까지 7천여 민방위 대원 대상으로 교육 실시
홍대인 htcpone@naver.com | 기사입력 2013-04-03 21:27:21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시 중구(구청장 박용갑)가 2일 구민 사랑방에서 대한적십자사, 한국자유총연맹 등 유관기관의 민방위 전문교육 강사 11명에 대한 위촉장을 수여하며 상반기 민방위 교육을 본격 시작했다.
중구는 민방위 강사를 새롭게 위촉하여 민방위 기본교육에 참여하는 대원들에게 최근 남북관계의 긴장분위기 고조에 따른 올바른 국가관 확립과 심폐소생술, 재해예방 교육 등 실생활과 밀접한 교육을 실시하여 변화하는 안보환경과 재난대비에 즉시 대처 가능한 정예민방위대원을 양성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중구는 지역 민방위 1∼4년차 대원 7천여명을 대상으로 이달 22일부터 다음달 9일 오전까지 15일간, 중구 산성동에 위치한 민방위 교육장에서 교육을 실시하며, 주민편의 증진을 위하여 야간 및 휴일교실도 운영한다.
상세한 동별 교육일정은 중구홈페이지《
http://www.djjunggu.go.kr》, 전국상설교육일정은 국가재난정보센터 홈페이지《
http://www.safekorea.go.kr》, 국가재난안전센터 스마트폰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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