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신 중구청장, ‘일류경제도시’ 건설에 시·구가 따로 없다
홍대인 | 기사입력 2022-08-27 01:21:33
김광신 중구청장이 26일 시청에서 열린 ‘제1회 시구협력회의’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김광신 중구청장은 ‘일류경제도시’ 건설에 시·구가 따로 없다며 협의와 협조를 통해 현안 사업이 추진되도록 이장우 대전시장의 관심을 요청했다.

김광신 구청장은 26일 시청에서 열린 ‘제1회 시구협력회의’에서 “저희 중구는 시와 협력할 사업이 많이 있다"며 “특히 보문산 개발·대전천 개발, 재건축·재개발, 지하철 건설 등의 대규모 사업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원도심이기 때문에 재개발 사업 등이 상당히 많이 있고 도시재생 사업도 마찬가지로 많이 있다"며 “시와 구가 충분한 협의와 협조를 통해 모든 사업들이 원만하게 추진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이장우 대전시장은 “보문산 개발은 종합적인 계획을 짜고 있다"며 “여러 계획안이 나오면 중구와 최우선적으로 상의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대전천과 대동천에 항상 물이 흐르게 하기 위해 대청댐에서 물을 끌어 와야 하는데 그 방법으로 대청댐과 중리동 취수장 그리고 한밭대교 아래서 관을 이용해 물을 끌어오는 안이 있다"며 “현재는 중리동 취수장에서 끌어 오는 것이 가장 경제적인 방법으로 사계절 물이 흐르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열린 민선 8기 첫 시구협력회의에서는 이장우 대전시장과 박희조 동구청장·김광신 중구청장·서철모 서구청장·정용래 유성구청장·최충규 대덕구청장이 참석해 ‘집중호우 시 하천범람 예방을 위한 하상 퇴적토 준설’ 등 자치구 건의사항 4건과 시 협조사항 2건 등 총 6건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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