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구, 25개 민간업체와 드림스타트 프로그램 지원 MOU 체결
홍대인 htcpone@naver.com | 기사입력 2013-04-05 19:01:26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동구(구청장 한현택)는 5일 구청 소회의실에서 대덕한우리 등 25개 민간업체와 동구 드림스타트 연계 아동의 맞춤형 서비스 지원을 위한 프로그램에 적극 협력하기로 하는 MOU를 체결했다.
이 날 MOU를 체결한 25개 협력업체는 병원, 학원, 태권도장, 식품회사 및 자원봉사활동 단체인 대덕한우리와 동구 약사회 등으로 드림스타트는 산내동, 효동, 신인동, 판암1동 지역 216가구 391명의 저소득층 아동의 건강, 보육, 복지, 가족 지원을 위한 50여 종류의 프로그램에 병원비 및 학원비 감면 혜택, 심리검사 및 놀이치료비 지원 등 다양한 협력을 기울이게 된다.
구 관계자는 “지역자원과의 연계를 통해 저소득층 아동의 복지 증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해 꿈을 잃지 않고 큰 사람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 날 협약식에 참석한 25개 동구 드림스타트 협력기관은 늘푸른내과, 혜민의원, 김영소아청소년과, 당신이웃는치과, 제일연합치과, 서담소아청소년과, 한국야쿠르트, 공공안경원, 일공공일안경원, 해피핑퐁탁구장, 솔파란아동연구소, 빛예술심리치료연구소, CGV대전가오점, 제일수학교습소, 반올림피아노, 학사·극동·베스트·연세·영광 태권도, 서일학원, 조샘버터영어학원, 대성식품, 대덕한우리, 동구 약사회다.
<저작권자 ⓒ 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