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서부서, 학교와 손잡고 학교폭력 근절에 앞장서다
배움터지킴이·교사·경찰 합동 교내 순찰 실시
홍대인 | 기사입력 2013-04-11 13:51:20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서부경찰서(서장 김재선)은 11일 오후, 정림중학교(서구 정림동)에서 배움터지킴이, 교사, 학교전담경찰관 등 6명이 교내 및 학교주변 우범지역에 대해서 합동 순찰을 실시했다.

이번 학교 순찰은 학교폭력 발생빈도가 높은 중학교를 대상으로 학교로부터 합동 순찰 희망일정을 접수받아 학생들의 학습권을 침해하지 않는 시간대인 점심시간을 이용, 교내 및 학교 CCTV 사각지대 등 학교폭력 발생 취약지역을 집중 순찰했다.



순찰을 돌면서 학교폭력 선도 활동은 물론 학생들과 격의 없는 대화를 통해 상담 및 학교폭력 교육·홍보도 진행했다.

학교에서는 “학생지도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는데 경찰관이 제복을 입고 복도 등 학교 전역에 대해서 가시적인 순찰을 돌아줘서 학생들이 학교폭력에 대하여 경각심을 가질 것으로 생각하며 고맙다”고 밝혔다.

앞으로도 학교폭력 순찰 일정에 따라 정기적으로 학교를 방문, 합동 순찰을 실시할 예정이며, 이번 순찰로 학생들의 범죄 심리 억제로 학교폭력 예방은 물론 警 -學 발전에도 일조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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