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홍철 시장, “취약계층 일자리창출 등 사회적기업 내실 추진”
나트륨 줄이기 등 반짝 추진 지양…“과학공원에 과학문화센터설치도 적극 검토”
홍대인 | 기사입력 2013-04-15 18:53:58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염홍철 대전시장은 15일 대전형 사회적 자본 확충과 관련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의 내실화를 통해 실질적인 취약계층의 일자리 창출과 사회서비스 확대를 적극 도모해 나갈 것”을 강조했다.

염 시장은 이날 실․국장과의 주간업무회의에서 “앞으로 판로개척과 사업개발비 등 자립기반 위주 지원을 통해 사회적 기업을 더욱 활성화시켜 나가겠다.”는 경제산업국의 업무보고에 대해 이같이 말하고 “신뢰와 배려의 지역공동체 역량강화에 중점을 둘 것”을 주문했다.

또 염 시장은 △전국적 등산 명소화 △시민친화적 아름다운 3대 하천 △테마형 마을공원 조성 등 환경녹지국의 3대 중점사업을 독려하는 한편 “마을공원의 경우 지역주민들의 자율적인 결정에 의해 콘셉트를 정하고 추진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원칙”이라고 지적하고 3대 하천 잔디 식재 및 관리에 있어서도 더욱 세심한 주의를 당부했다.

으능정이 LED영상거리 조성과 관련 염 시장은 “시의 명소화 추진계획에 편승, 일부 건물주들이 임대료를 인상한다는 얘기가 있는데 협조공문을 보내고 실제 상인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상권 활성화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하라”고 지시했다.

이어 염 시장은 “일회성 반짝 시책을 지양하고 적극적이고도 지속적인 추진을 통해 성과를 내야 한다.”며 △나트륨 줄이기 범시민운동 확산 △대중음식점의 유아 그림 그리기용 보조탁자 활용 권장 △자전거 출․퇴근 장려 등을 예로 들기도 했다.

이밖에 염 시장 ‘대덕특구 창조경제 전진기지 조성전략’과 관련 “백화점식 사업 추진 안 보다는, 현실 가능한 실행계획을 세워 공감을 얻도록 하는데 주력해야 한다.”고 조언하고 “엑스포재창조사업에 대덕연구단지 과학기술인의 활용공간인 과학문화센터를 설치하는 방안도 적극 검토할 것”을 제안했다.

한편, 이날 회의에서 한선희 과학문화산업본부장은 “엑스포재창조사업의 조기 가시화를 위해 복합테마파크 등 기존 사업계획에 첨단과학영상시설 및 콘텐츠를 보강함으로써 미래부와의 사업공감대 확보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보고했다.

또 강철식 문화체육국장은 오는 21일 개최되는 3대 하천 마라톤대회와 관련 “교통통제 및 대회안전에 만전을 기하는 한편 엑스포시민광장-용신교-한밭대교-버드내교-엑스포교-갑천대교-구암4가-엑스포시민광장으로 이어지는 마라톤 풀코스를 처음으로 도입․시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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