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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서구, 일자리 창출 위해 발 벗고 나서다!

움직이는 희망이동일자리 상담소 운영, 매월 2회 11월까지

홍대인

htcpone@naver.com | 기사입력 2013-04-16 12:34:38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광역시 서구(구청장 박환용)는 구직자들에게 좋은 일자리를 찾아주기 위해‘움직이는 희망 이동일자리 상담소’를 지난 4일부터 운영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매월 2회(1·3주 목요일) 11월까지 오후 2시부터 3시간동안 운영하는 ‘움직이는 희망 이동일자리 상담소’는 전문직업상담사가 현장을 찾아가 취업을 원하는 구직자에게 적극적으로 밀착 상담하여 한명이라도 더 좋은 직업을 갖도록 하기 위한 사업으로 유동인구가 많은 관내 탄방역과 월평역, 둔산 이마트, 둔산 홈플러스에서 실시한다.

자세한 일정은 ▲탄방역(4.4, 6.5, 8.1, 10.31) ▲둔산동 이마트(4.18, 6.20, 8.29, 11.14) ▲월평역(5.2, 7.4, 9.5, 11.28) ▲둔산동 홈플러스(5.16, 7.18, 10.17) 이며, 사정에 따라 변경 될 수도 있다

서구는 지난해에도 일자리 상담소를 운영해 구직자 경력단절여성 등 31명을 취업시키는 성과를 거둔 바 있다.

박환용 서구청장은 “앞으로도 일자리를 원하는 구민을 위해 취업 지원 서비스를 더욱 강화할 것이며, 또한 관내 강소·중소기업의 구인난 해결을 위해서도 최선을 다할 계획”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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