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 전국 최초 洞단위 복지강화를 위한 통합사례관리 시범사업 협약체결
폭주하는 동 복지업무 최대 35% 경감효과 기대
홍대인 | 기사입력 2013-04-21 09:21:03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시 중구(구청장 박용갑)가 19일 대전복지재단(대표이사 정진철)․대전광역시(시장 염홍철)와 함께 전국 최초 동단위 통합사례관리 시범사업을 위한 3자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박용갑 중구청장을 비롯해 대전복지재단 대표이사, 대전시 관계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시범사업 개요 설명, 협약서 소개, 협약서 서명 교환, 기념촬영 순서로 진행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각 기관은 위기에 처한 주민들에게 도움을 주기위해 동단위 거점 5개 권역을 구성하고 동단위 복지서비스 강화에 나선다. 본 시범사업으로 인해 통합사례관리 전문가 10명, 복지만두레 보라미 24명 등 총 34명을 최일선 동 주민센터에 배치하고, 빈곤예방지원을 통해 가난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중구는 통합사례관리 시범사업을 전국에서 처음으로 실시함에 따라 민간기관과 다양한 협력을 통해 사업을 추진하여 전국적인 모범사례로 전파한다는 계획이다.

중구 희망복지지원단은 지난 3월 대전복지재단 통합사례관리 시범사업 공모에 거점형 동 통합사례관리팀 설치를 제안하여 시범구로 선정, 총 사업비 4억을 확보한 바 있다.

구 희망복지지원단 관계자는 “5개 거점권역별 민간 전문 사례관리사를 배치하게 되어 일선 동 주민센터의 복지업무가 최대 35% 경감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보고 지역주민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적시에 수행할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되어 주민이 피부로 느끼는 체감도가 크게 향상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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