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내달 5일까지 정수장 개방행사
송촌·월평·신탄진 정수장서 봄꽃과 물, 과학이 어우러진 프로그램‘다채’
홍대인 | 기사입력 2013-04-22 10:09:49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광역시상수도사업본부(본부장 황재하)는 오는 26일부터 내달 5일까지 시민들이 봄꽃을 즐기며 다양한 물 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송촌·월평·신탄진 정수장을 개방한다고 22일 밝혔다.

이곳 3개 정수장은 83만㎡ 부지에 영산홍, 철쭉, 꽃 잔디 등 20여종 수만 그루의 봄꽃과 조경수와 클래식 음악이 어우러져 가족단위의 봄나들이 장소로 매년 시민들로부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상수도사업본부는 이 기간 중 수돗물 생산과정견학, 수도기자재 전시, 수돗물 시음회, 물 체험과학교실, 물 사진전회 등 다양한 이벤트와 체험행사를 다채롭게 선보일 계획이다.

특히 어린이날에는 민속놀이 체험, 물 로켓 발사, 풍선 헬리콥터 만들기, 물방울 속 체험, 비눗방울 놀이 등 특별 이벤트도 마련됐다.

상수도사업본부 관계자는 “이번 개방행사에 가족과 함께 나들이를 나와 봄꽃과 물, 음악이 어우러진 봄날의 정취를 만끽하는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며 “수돗물의 생산과정을 체험함으로써 깨끗하고 안전한 물임을 다시 한번 깨닫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상수도사업본부는 시 교육청과 협력해 지난달부터 90개 초·중학교 5000여명을 대상으로 ‘물 사랑학교와 찾아가는 수돗물 탐구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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