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학교병원, 폐렴 적정성 평가 5회 연속 1등급 획득
홍대인 | 기사입력 2023-07-13 15:23:56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충남대학교병원은 13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발표한 제5차 ‘폐렴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을 받았다.

이번 평가는 2021년 10월부터 2022년 3월까지 지역사회획득 폐렴으로 입원해 정맥 내 항생제 치료를 한 만 18세 이상 성인 환자를 대상으로 전국 420개 기관 15,075건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주요 평가 내용은 ▲병원 도착 24시간 이내 산소포화도 검사 실시율 ▲중증도 판정도구 사용률 ▲객담도말 검사 처방률 ▲객담배양 검사 처방률 ▲첫 항생제 투여 전 혈액배양검사 실시율 ▲병원 도착 8시간 이내 항생제 투여율이다.

경험적 진단과 치료가 중요한 폐렴은 매우 흔한 질환으로, 특히 노령인구에서 다빈도로 발생하며 항생제 치료에도 불구하고 노인 환자의 사망률이 높은 질환이다. 우리나라의 경우 빠른 인구 고령화로 노인 인구가 증가 추세이며, 폐렴으로 입원 치료하는 65세 이상 환자 수와 진료비도 높은 수준이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2014년부터 폐렴 적정성 평가를 시행하고 그 결과를 공개하고 있으며 충남대학교병원은 이번 5차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1등급을 받아, 첫 평가 후 지금까지 5회 연속 1등급을 획득하여 진료의 전문성을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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