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학교병원 ‘한번 수납 및 도착 확인 시스템’ 본격 시행
현장에서 환자와 소통하는 집중안내 서비스로 환자 불편 최소화
홍대인 | 기사입력 2023-09-01 11:35:07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충남대학교병원(병원장 조강희)은 9월 1일부터 새롭게 도입한 ‘한번 수납 및 도착 확인 시스템’을 본격적으로 시작함에 따라 환자들과 직접 소통하며 안내하기 위해 경영진을 비롯한 전 직원들이 함께 나섰다.

새로운 시스템 도입으로 초기에 발생할 수 있는 내원객의 불편과 혼란을 최소화하고자 ‘집중 안내 서비스’ 기간을 운영하여, 병원 경영진과 직원 100여 명이 본관과 소아동, 노인센터, 관절염·재활센터 등 원내 13곳에서 환자와 보호자에게 관련 내용을 안내하고 홍보를 진행한다.

조강희 병원장은 “평소 병원을 방문하는 환자들의 불편에 대해 귀 기울이며 임직원들과 개선방안을 다각도로 고민하고 있다"면서 “이번에 도입되는 한번 수납 및 도착 확인 시스템은 새로운 변화의 시작이며, 병원을 찾는 분들에게 따뜻한 진료로 소통하고 공감하며 사랑받는 병원이 되기 위한 노력의 첫 걸음이다"라고 말했다.

‘한번 수납 시스템’은 병원에 온 환자가 진료나 검사, 치료 등을 모두 마친 뒤 수납 창구 또는 수납 키오스크에서 한 번만 수납하는 것으로 환자나 보호자들을 편의성을 증진하기 위해 도입되었으며, ‘도착 확인 키오스크’는 환자가 병원에 도착하면 외래 데스크를 거치지 않고 키오스크에 환자 등록번호를 입력하고 예약된 진료 내용을 확인한 뒤 도착 확인 버튼을 누르면 진료 대기 순서에 이름을 올릴 수 있는 시스템이다.

다만, 초진(신환) 환자의 경우 개인정보 동의 등의 절차가 필요하기에 원무과 접수·수납 창구 방문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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