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대한민국 산림박람회, 24일 ‘팡파르’
‘산림! 가치 있는 미래’주제…30일까지 대전DCC·한밭수목원 일원서 7일간 열려
홍대인 | 기사입력 2013-05-23 18:25:52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산림분야의 최대 축제이자 비즈니스 교류의 장인 ‘2013대한민국 산림박람회’가 24일 화려한 막을 올린다.

대전시가 주관하고 산림청이 주최하는 이번 박람회는 ‘산림! 가치 있는 미래’을 주제로 30일까지 7일간 대전컨벤션센터 및 한밭수목원 일원에서 열린다.

24일 오후 3시 한국 국선도연맹의 특별공연과 세로토닌 드럼클럽 공연, 대전국제통상고의 마칭 관학부 연주 등 흥겨운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오후 4시 개막식을 갖는다.

이날 개막식에는 염홍철 대전시장, 곽영교 시의회의장, 신원섭 산림청장, 지역 국회의원, 시의원 및 산림관련 인사 등 3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개막행사로는 주요 인사들의‘희망나무 성장 퍼포먼스’를 통해 이번 산림 박람회의 의의를 고취시키고, 식후 축하공연으로 산림박람회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는 국내 정상급 인기 가수와 대전오월드 공연단, 드럼난타 공연이 화려하게 펼쳐져 7일간의 일정에 돌입한다.

박람회는 산림청을 비롯한 전국 지자체와 국립산림과학원, 국립수목원,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산림조합중앙회, 한국임업진흥원, 녹색 사업단, 산림관련 단체 20개 등 총 158개 업체가 참여해 550여개 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한밭수목원 시민광장 무빙쉘터 특설무대에서는 산림박람회 기간 동안 대전 시민가요제, 해외민속공연, 히말라야 거벽 등산인인 박정헌 산악인을 초청하여 특별강연 및 산악영화 상영 등 다양한 무대공연을 연출하게 된다.

이번 박람회의 주요행사는 △산림박람회 기념물 만들기 △산림치유박사 박범진 교수와 함께 하는 힐링 숲길 걷기△산림IT컨퍼런스 경진대회 △전국목조체험 경진 대회 등이 다채롭게 펼쳐진다.

전시관 구성은 대전관, 산림청관, 산림치유관, 산림휴양관, 수목원관, 지자체관 등 8곳과 분재 및 야생화 꽃 누르미, 우드버닝 등 7개 단체 작품이 전시된다.

체험행사로는 나무 지게지기, 숲 밧줄놀이, 원목캐릭터만들기, DIY가구만들기 등 30여종의 다양한 체험부스가 운영된다

특히 박람회에서 기업의 고용참여를 촉진하기 위해 계룡건설 및 한화 등 27개 기업이 참여해 45명의 직원을 채용하는‘산림고용관’에 많은 구직자들이 몰릴 것으로 보인다.

특별행사로는 목재 로봇전시와 영상관을 운영하며, 오는 27일 오후 3시에 는 히말라야의 거인 산악인 박정헌의 특별강연과 ‘이카로스의 꿈’등 산악영화가 무료로 상영된다.

이밖에도 대전숲해설가협회와 함께 하는 산림퀴즈왕 선발대회, 자연환경 보전을 실천하는 자연관찰 탐구대회 및 대전갑천누리길 라디엔티어링 건강 걷기대회 등 부대행사도 펼쳐진다.

시 관계자는 “산림박람회는 산림에 관한 모든 것을 한자리에서 보고 체험할 수 있는 상상 이상의 산림 큰잔치인 만큼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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