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장우 대전시장, 대청호에 관광객 100만 명이 오도록 적극 지원
홍대인 | 기사입력 2024-03-30 01:35:00

이장우 대전시장이 29일 동구 신상동 대청호반 벚꽃한터에서 열린 ‘2024 대청호 벚꽃축제’ 개막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이장우 대전시장은 29일 동구 신상동 대청호반 벚꽃한터에서 열린 ‘2024 대청호 벚꽃축제’ 개막식에서 “작년에는 벚꽃이 진 후에 축제는 하던 올해는 아직 피지 않았다"며 “지금 전국의 이상 기온 때문에 이러한 현상이 벌어지고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대청호야말로 충청권 560만의 상수원"이라며 “제가 동구청장 할 때 판암동·용전동·가양동·자양동에 벚꽃을 심어서 대청호까지 다 연결하려고 심었는데 이제 시간이 지나서 정말 아름다운 벚꽃길이 됐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걸로 만족하지 않고 과거에 있었던 국화축제처럼 추동에 박희조 구청장이 제안한 장미공원 10만 평을 조성하기로 했다"며 “이를 통해 대청호에 관광객 100만 명 이상이 올 수 있도록 대전시가 적극적으로 돕겠다"고 강조했다.

이장우 시장은 “제가 마무리 못한 동구발전을 박희조 구청장이 잘할 수 있도록 제가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며 “대전을 대한민국 최고의 초일류 도시를 만드는 함께 힘을 모으자"고 당부했다.

한편 ‘2024 대청호 벚꽃축제’는 올해로 6회를 맞이하는 축제로 ‘도심 속 힐링, 자연 속 우리’라는 주제로, 드넓고 잔잔한 대청호와 26.6km에 달하는 눈부신 벚꽃 길에서 친환경 생태축제로 29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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