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효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이사장, 직원과 업무를 위해 이전 결정
홍대인 htcpone@naver.com | 기사입력 2024-04-22 13:51:32
박성효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이사장 22일,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이전에 대한 입장을 밝히고 있다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박성효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이사장은 22일 박용갑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대전 중구)당선자와 김제선 중구청장, 윤양수 중구의회 의장과 항의 방문에서 “직원들의 근무 여건과 안전성, 그리고 예산절감 그리고 업무의 효율성과 함께 장차 확대 될 공간들에 대한 준비로 이전을 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박성효 이사장은 추후 자리를 마련해서 설명을 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박용갑 당선자와 김제선 중구청장, 윤양수 중구의회 의장은 “소진공의 원래 취지가 퇴색되지 않도록 이전은 불가하다"며 “중구 안에서도 직원들의 처우와 업무 효율성은 개선 할 수 있다고 밝히며 협의를 통해 대안을 찾아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한편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지난 18일, 금년 6월 내 본부 사옥을 대전 중구에서 유성구 지족동으로 이전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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