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장애인체육회, 2024 대전광역시장기 전국장애인볼링대회 개최
홍대인 htcpone@naver.com | 기사입력 2024-05-01 15:54:51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2024 대전광역시장기 전국장애인볼링대회가 4월 30일~5월 3일까지 4일간 대전둔산그랜드볼링센터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17개 시·도에서 600명(선수 503명, 임원 등 97명)이 참가신청하여, 일류경제도시 대전에서 2024년 장애인 볼링 메이저 대회 시작을 알렸다.
2012년부터 올해까지 10번째로 개최되고 있는 대전광역시장기 볼링대회는 장애인 볼링 지역대회로는 가장 큰 규모의 대회로써 17개 시·도 5개 장애유형의 503명 선수들이 참여하여 역대 최고규모의 대회로 진행된다.
대회 개회식은 5월 1일 진행됐으며, 전국에서 오신 선수들을 격려해 주시기 위해서 송충원 정무수석보좌관이 이장우 대전시장을 대신해 참석해 각 시·도 선수들을 환영했다.
대전선수단은 41명의 선수가 참가하여 종합순위 3위(금2, 은2, 동2)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대전광역시장애인체육회 구자현 사무처장은 앞으로도 적극적인 볼링대회 지원을 약속하며, 우리 대전 시민들이 대회에 많은 성원과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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