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민 의원, “4대원칙 하자니 관철할 수가 없고 결국은 트릭 쓴거 아닙니까?”
홍대인 | 기사입력 2013-06-19 21:33:12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민주당 이상민 대전시당위원장은 19일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염홍철 시장이 제시한 4대원칙이 결국 말바꾸기나 트릭에 지나지 않았다고 강하게 비난했다.

이상민 의원은 “과학벨트는 공모 절차가 아닌 지정절차로 이루어진 사업으로 각 시·도에서 가장 최적지라고 제시할 때 대전은 신동·둔곡지구를 제안해서 결국 최적지로 결정이 됐다”며 “왜 지금에 와서 엑스포과학공원에 IBS가 오는 것이 최적이라고 말하는지 그 진위를 판단해”보라고 말했다.



이어 “신동에 중이온가속기 하나, 둔곡에 기초과학연구원 하나 이거 하려고 하는게 아니라 정주연구환경을 만들어 세계적인 기초과학자 300명을 유치해 대한민국 기초과학기술 진흥을 위해 취약했던 기초과학을 집중 육성하겠다는 취지로 과학벨트가 만들어졌다”고 강조하며 “중이온가속기, 기초과학연구소 부지만 하고 나머지는 손 놓겠다”는 애기냐고 비난했다.

이 의원은 “미래부 최 장관이 부지 매입비 때문에 계획을 바꿨다는 말이 오히려 더 정직하다”며 “이 사안을 가지고 염홍철 시장과 저와 소위 맞짱 토론 벌이자”고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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