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최선아 기자] 문화재청(청장 변영섭)은 의생활 분야에서 역사적·문화적 가치가 큰 ‘백선엽 군복’을 21일 문화재로 등록 예고하였다.
‘백선엽 군복’은 대한민국 육군 장군을 역임한 백선엽(白善燁, 1920∼현재)이 착용한 하예복(夏禮服), 동정복(冬正服), 동만찬복(冬晩餐服), 동근무복(冬勤務服)과 트렌치 코트(Trench Coat)로 대한민국 장군복의 각 유형별의 복식 형태를 알 수 있다. 또 계절이나 착용 목적에 따른 형태 비교도 할 수 있어, 현대 군사복의 변화를 알 수 있는 중요한 자료이다.
백선엽 군복 하예복(왼쪽)과 백선엽 군복 동정복(오른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