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평생교육활성화지원 사업 선정
실천역량 강화사업 지원 3개 사업 선정…국비 1억 8000만원 확보
홍대인 | 기사입력 2013-07-11 18:42:13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시는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교육부에서 주관한 2013년 지역평생교육 활성화지원 사업 공모에서 3개 사업이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시가 응모한 ‘실천역량강화지원 사업’분야에서 선정된 사업은 △행복지기 학습공동체 마을학습생태계 조성(1억원) △학습형 일자리창출 프로그램 운영(6000만원) △대전 다모아 평생교육 정보망 관리(2000만원) 등이 뽑혀 총 1억 8000만원의 국비를 확보했다.

시는 실천역량 강화사업 운영에 따른 관련 전문가의 강사 일자리 창출과 특화된 평생학습으로 시민들에게 다양한 평생학습의 참여 기회를 확대한 점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에 따라 시는 올해 베이비부머, 중․장년층 및 노년층을 위한 맞춤형 학습 기회 확대에 초점을 두고 평생교육 실천역량 강화사업을 시행한다.

특히 신규 사업으로 선정된 ‘행복지기 학습공동체 마을학습 생태계 조성’사업은 주민자치센터 및 평생학습기관 등을 활용해 하나의 학습공동체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행복지기 마을학습센터’를 지정해 시범‧운영한다.

이곳은 지역 주민이 언제 어디서나 가까운 곳에서 편한 시간대에 맞춰 학습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또 지역의 평생교육, 직업 수요분석을 통해 지역 발전과 일자리와의 연계를 강화하고, 개인의 지식과 재능을 활용해 사회에 환원하는 학습형 일자리를 만들어 갈 방침이다.

아울러 1만 7000여개의 평생교육 프로그램이 등록된 다모아 평생교육정보망을 통해 평생교육 프로그램의 검색기능 활성화 및 정보서비스 강화로 시민의 평생교육 이용률을 극대화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지역별 특화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개발해 시민들에게 다양한 학습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 서구는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돼 1억 5600만원을, 유성구는 평생학습도시 선정 계속지원 사업에 선정돼 1억 원의 사업비를 각각 받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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