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서부교육지원청, 탈북학생의 꿈과 끼를 키우는 꿈 드림 예비교실 운영
홍대인 | 기사입력 2013-07-31 17:11:40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윤형수)은 여름방학 중 7월 30일부터 8월 2일까지 4일에 걸쳐 대전서부관내 한 초등학교에서 탈북학생을 위한 꿈 드림 예비교실을 운영한다.



꿈 드림 예비교실은 탈북학생들에게 미래에 대한 꿈을 심어주고 그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교육을 의미하며, 지도교사 10명이 참여하여 지도교사마다 학생 1~2명을 지도하는 맞춤형 수업을 전개할 계획으로 학생 개개인의 수준을 고려한 수준별 학습이 이루어진다.



이번 예비교실은 학생들의 기초․기본학습지도, 진로지도, 체육활동, 현장체험학습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기초·기본학습지도에서는 올바른 국어사용, 독서방법, 글쓰기 지도 등과 워드프로세서 활용 등의 컴퓨터 학습이 이루어지고, 진로지도에서는 자신의 적성을 발견하고 미래의 직업을 탐색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또한 체육활동은 뉴스포츠 중심으로 학생들이 흥미를 가지고 체육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운영되며, 서점 나들이와 서울 키자니아 체험으로 학습과 함께 사회적응과 더불어 즐거움을 느낄 수 있게 될 것이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윤형수 교육장은 “꿈 드림 예비교실에 참여하는 학생들이 즐겁고 신나게 참여할 수 있도록 기초․기본학습지도 이외에 뉴스포츠 프로그램, 서울 키자니아 체험학습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며 “이번 꿈 드림 예비교실에서 학생들이 미래의 꿈과 희망을 키워나가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앞으로도 탈북학생이 대한민국의 소중한 일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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