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보다 즐거운 바다캠프’에 참가한 대전광역시 관내 초·중·고교 학생 및 준거집단 학생들은 ‘스마트폰 자기진단 체크리스트’를 통해 중독성의 여부를 체크하고 예방교육과 다양한 해양 체험과정 및 테마 체험과정을 경험했다.
항상 스마트폰을 소지하며 가족, 친구들과의 대화 없이 오직 스마트폰을 친구 삼던 학생들은 2박 3일간 스마트폰을 멀리하고 바다의 품에 안겨서 다양한 해양체험활동 (래프팅, 카약, 바디보드 수영 등)을 하며 친구들과 우애를 다지고 테마 체험으로 실시한 바나나보트와 제트스키, 짚트랙 탑승을 통하여 스마트폰과 인터넷 게임보다 즐거운 활동들이 얼마든지 많이 있다는 것을 깨달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인터넷치유센터의 송남영 강사는 인터넷 게임 및 스마트폰 중독에 관한 강의를 통하여 학생들 스스로 심각성을 깨닫고 자제력을 키울 수 있도록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