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교육연수원(원장 이웅재)에서는 여름방학동안 8월 5일부터 9일까지 5일간 30시간 초등학교 교사 40명을 대상으로 수학과 교수․학습 교육전문성을 신장하고자 '초등 수학과 수업전문가 직무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수학에 관심이 많고 새로운 수학교육을 꿈꾸는 교사들이 새롭게 바뀐 수학 교육과정을 바르게 이해하고 스토리텔링을 활용한 수학수업 진행을 위하여 “교과간 통합을 통한 스토리텔링” 강의를 시작으로 새로운 수학 방법을 모색해 보고 수학 수업 운영 노하우를 서로 공유하며 보다 발전적인 수업 역량이 강화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수학과 교육과정의 이해에서부터 수학과 교수․학습 모형과 그에 따른 수업 설계, 수학 교구를 활용한 실생활 중심 놀이수학 등 특색 있는 참여식 연수가 되도록 설계되어 수학 교육은 물론 창의․인성 교육도 함께 실시할 수 융합형 교수․학습방법이 제시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전교육연수원 이웅재 원장은 "새롭게 변화된 교육과정을 바르게 이해하고 비구조화 된 문제해결 능력을 길러줄 있는 연수자 중심의 연수과정 이수로 현장교사들의 교수․학습 능력을 신장시켜 학생들의 자기주도적 학습 능력 신장에 도움이 되고, 더 나아가 현장에서 초등 교사들의 나눔의 수업 문화형성을 기대한다“고 강조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