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영구임대주택 저소득층 9천여세대에 공동전기요금 지원한다
김명경 의원(서구6, 민주당) 대표발의한 ‘대전광역시 영구임대주택 공동전기요금 지원조례안’산업건설위원회 심의 통과
홍대인 | 기사입력 2013-11-23 20:26:51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시의회(의장 곽영교)는 이번 제211회 제2차 정례회 산업건설위원회에서 김명경 의원(서구 6, 민주당)의 대표발의로 ‘대전광역시 영구임대주택 공동전기요금 지원조례안’이 심의를 통과했다.

이 조례는 영구임대주택의 공동전기요금을 지원함으로써 영구임대주택에 거주하는 저소득 주민의 관리비 경감 및 복지증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한다.

이 조례가 12월 16일에 있을 본회의를 통과하게 되면 대전시 영구임대주택 10개 단지에 거주하고 있는 저소득층(기초생활수급자, 보훈대상자, 한부모가정, 장애인 등) 9,794세대에게 공동전기요금을 지원하게 된다.

영구임대주택은 도시저소득층 밀집지역으로 우리사회에서 사회적 배제가 공간적으로 가장 두드러지게 나타나는 지역으로 입주자 대부분이 경제활동이 불가능한 고령자, 장애인, 독거노인 등이기 때문에 사회적으로 절대적 보호가 필요한 계층이다.

그런데 경기불황 지속상황과 소비자물가 상승 등으로 생계가 위협받는 상태에서 공동전기요금이 작년대비 16%가 인상되어 임대료 및 관리비 체납 요인으로 작용하여 안정적인 주거생활에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

앞으로 ‘대전광역시 영구임대주택 공동전기요금 지원조례’가 제정되어 사회적으로 보호가 필요한 영구임대주택의 저소득층 주민에게 공동전기요금을 지원함으로써 관리비 경감 및 생활안정에 기여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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