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은 누구에게나 낯설고 두렵고 극복하기 힘든 것이 있다. 하지만 지금보다 더 성숙한 존재로 거듭나기 위해선 그러한 두려움을 극복해 내고 통합해 나가야만 한다. 물을 무서워하는 용감한 낙타의 모험과 성장 드라마를 통해 두려움 극복을 통한 진정한 자아실현 과정을 표현해 준다.
두려움 극복을 통한 진정한 자아실현 과정에 대해 말하는 「바다를 건너간 낙타」작품은 예술치료사, 심리치료사들이 직접 쓴 글과 순수 예술가들의 동양적인 그림이 결합 됐다. 이번 전시를 통해 마음의 힐링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
매달 마지막 수요일(7월 30일)은 ‘문화가 있는 날’로 야간 연장하여 오후 10시까지 관람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