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드래곤·씨엘 출연한 스크릴렉스 뮤직비디오, 16일 새벽 레드불 홈페이지서 단독 선 공개
지드래곤•씨엘과 세계적인 뮤지션 스크릴렉스의 두 번째 콜라보, ‘더티 바이브’ 뮤직비디오 선 공개 예정
홍대인 | 기사입력 2014-12-15 18:50:11
[대전=홍대인 기자] 빅뱅의 지드래곤과 2NE1의 씨엘이 출연한 세계적인 뮤지션 스크릴렉스(Skrillex)의 뮤직비디오가 16일 새벽 2시에 레드불 홈페이지를 통해 단독 선 공개된다.

이번에 공개될 뮤직비디오는 스크릴렉스가 지난 3월 발표해 빌보드 4위를 차지한 바 있는 앨범 ‘리세스(Recess)’에 담긴 곡 ‘더티 바이브(Dirty Vibe)’의 뮤직비디오다. ‘더티 바이브’는 스크릴렉스만의 독특한 사운드에 어우러진 지드래곤과 씨엘의 강렬한 랩핑이 인상적인 곡으로 팬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스크릴렉스는 세계적인 일렉트로닉 DJ로, 하위 음악 장르였던 덥스텝 열풍을 몰고 오면서 2년 연속 그래미 3개 부문에서 수상을 한 바 있는 전세계에서 가장 주목 받는 뮤지션 중 하나다. 그는 다양한 장르의 재능있는 아티스트들을 지원하고 있는 레드불과 함께 우주선을 형상화한 ‘마더십 투어(Mothership Tour)’를 기획, 새로운 형태의 공연으로 일렉트로닉계의 아이콘으로 자리잡은 바 있다.

한편 지드래곤과 씨엘이 출연한 스크릴렉스의 ‘더티 바이브’ 뮤직비디오는 스크릴렉스의 실험적인 투어를 적극 지원해온 바 있는 레드불의 공식홈페이지(www.redbull.com)를 통해 단독으로 선 공개된다. 공개 시간은 한국 시간 기준 16일 새벽 2시로, 이후 48시간 동안 레드불 홈페이지에서 뮤직비디오를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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