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밭대, 체험형 국제 학생 교류 인기
학점취득형 글로벌단기집중연수(미국 보이시주립대학, 필리핀 비사야스대학교)
홍대인 | 기사입력 2015-01-22 18:10:23
[대전=홍대인 기자] 한밭대학교 국제교류원(원장 강희정)에서 운영하는 다양한 체험형 국제 교류 학습 프로그램들이 학생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체험형 국제 교류 학습 프로그램은 그동안 단순한 어학연수의 국제 교류에서 벗어나, 외국의 유명기업 등에서 실무과정을 배우는 인턴십 과정, 초등학교 담장 수선하기, 한국문화 알리기 등 학생들에게 다양한 체험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동계방학에 글로벌인턴십, 학점취득형 글로벌단기집중연수 프로그램은 110여명의 학생이 파견되어 진행중이고, 학생들 사이에 인기가 높았던 글로벌챌린저 프로그램은 2월 1일 시행될 예정이다.

“글로벌인턴십 프로그램"으로 필리핀 파티마대학교에 9명(’15.1.3.∼2.28.), 미국 루이지애나대학교(ULM)로 24명(’15.1.3.~2.28.) 등 33명의 학생을 파견했다.

글로벌 인턴십은 자매대학교에서 제공하는 실무어학교육과 더불어 외국의 유명기업에서 인턴십 과정을 거치면서 국제무대에서의 예절, 적응능력, 업무능력 등을 익히고 국제적 감각과 실제적인 어학실습은 물론 학점으로도 인정받을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1월 10일부터 실시된 “학기제 학점교류 프로그램"은 미국 보이시주립대학교 11명, 루이지애나대학교 2명이 참여했다.

학기제 학점교류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자매대학교에서 한 학기 동안 수학한 후 취득한 학점을 본교가 인정해 주는 학점교류 제도이다.

장기 프로그램인 “학점취득형 글로벌 단기집중연수 프로그램"은 1월 3일부터 4주(1.3~1.31), 8주(1.3~2.28) 동안 필리핀 비사야스대학교에 60여명을 파견함으로써 자매대학교에서 학점 취득은 물론 전공분야 단기집중 연수 프로그램이다.

학점취득형 글로벌 단기집중연수 역시 4주 또는 8주 기간 동안 자매대학교에 설강된 영어교육프로그램을 이수하고 본교에서 계절학기 학점인정이 가능하다.

학생들에게 관심을 모았던 프로그램은 “글로벌 챌린저(Global Challenger) 프로그램"이다. 학생들의 전인성 및 글로벌 리더십을 함양할 목적으로 필리핀 만다웨(Mandaue) 시청과 상호 협력하여 만든 프로그램으로 2월 1일부터 17명의 학생과 6명의 직원을 파견될 예정이다.

이 프로그램은 만다웨 소재 Paknaan 초등학교 및 Technical 고등학교 등의 시설 보수 및 페인트 칠하기, 담장수선하기, 한국문화 알리기 등을 실시함으로써 인간이 반드시 갖추어야 할 전인성 함양과 문제해결 능력 및 글로벌 리더십을 배우게 된다.

이와 같이 한밭대학교가 다양한 국제교류를 펼친 결과, 2015년에 미국 루이지애나대학교 3명, 필리핀 파티마대학교 10명, 비사야스대학교 2명의 파견학생을 유치했다. 이처럼 파견학생이 늘어남에 따라 학생들에게 교실에서도 글로벌마인드 체험기회를 제공하게 된다.

한밭대 국제교류원 강희정원장은 “다양한 국제교류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학생들을 파견하는 것은 우리 대학 학생들에게 미래형 창의 인재가 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서다. 더 이상 글로벌은 화두가 아니고, 이제는 체험하고 나누어야 하는 시대다."라 취지를 밝히고, “앞으로도 "산학일체 교육의 세계일류 대학“의 대학비전 실현을 위해 자매대학과의 실질적이고 상호 도움이 되는 체험형 교류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다." 이라고 추진 방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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