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이달의 시내버스 친절 승무사원 선정
대전교통 김도헌, 선진여객 우종섭, 동건운수 전용선 표창
홍대인 htcpone@naver.com | 기사입력 2015-01-26 12:45:06
[대전=홍대인 기자] 대전시는 이달의 친절 승무사원으로 대전교통(주) 김도헌, 선진여객(주) 우종섭, 동건운수(주) 전용선씨를 각각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달의 친절 승무사원으로 선정된 대전교통(주) 김도헌(58)씨는 노선 108번(낭월동~만년동)을 운행하면서 운수종사자로서 준수사항 및 안전운행 이행과 항상 모든 승객들에게 밝게 웃는 모습으로 인사를 하여 승객 및 시민 모니터단 으로 부터 칭찬제보가 이어지는 모범 승무사원이다.
선진여객(주) 우종섭(56)씨는 노선 316번(대한통운~한빛고) 노선을 운행하면서, 투철한 사명감과 성실한 자세로 운전에 임하면서 상냥한 소리로 인사를 잘 하며 승객을 내 가족처럼 모시는 안전운행은 물론 사회봉사활동과 도레미 자원봉사단체 캠페인도 적극참여하고 있다.
또 동건운수(주) 전용선(54)씨는 밝은 미소와 단정한 복장으로 목적지까지 승객을 편안하게 모시는 승무사원으로 특히 연세가 많은 교통약자를 위한 배려운전으로 버스 승강장 정위치 정차 후 인도로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배려하는 친절기사로 선발되는 영예를 안았다.
한편‘시내버스 친절기사’로 선정된 승무사원은 시장표창과 함께 월 5만원씩 6개월간 친절수당이 지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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