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경력단절여성 취업지원사업 ‘전국 최우수기관’ 선정
작년 우수기관 이어 금년 최우수기관으로 평가
홍대인 | 기사입력 2015-01-26 12:51:52
[대전=홍대인 기자] 대전시가 여성가족부 주최 2014년 경력단절여성 취업지원사업 평가에서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시상식은 오는 2월 10일경‘14년 새일센터 지침 설명회와 동시 이뤄질 예정임

23일 시에 따르면 이번 평가는 여성취업지원 사업의 사업수행역량 및 취업성과 등 7개 분야에 걸쳐 평가가 이뤄졌으며 대전은 전국 평균 74.3점을 넘어선 85.3점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대전은 작년 처음 실시된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된데 이어 금년에도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평가받아 경력단절여성의 취업지원 사업에 있어 타 시도의 벤치마킹 대상이 되고 있다.

이 같은 성과는 새일센터 사업지침 숙지는 물론 구직등록접수를 위해‘찾아가는 취업지원’과 구인기업 개척 및 DB구축, 기업맞춤형 직업교육훈련 실시(무료, 140~320시간, 2개월), 동행면접, 경력단절 예방을 위한 사후관리사업(특강, 재직자 직무역량교육 등) 등을 체계적으로 실시한 것이 큰 힘을 발휘했다.

지난해 새일센터 3개소의 취업지원실적은 5,284명으로 이는 전년도 실적 3,812명보다 138.6%가 증가한 수치이며 여기에다 또 다른 취업지원기관인 여성인력개발센터의 1,396명을 합하면 총 6,680명으로 이는 매년 130% 이상의 취업실적 신장률을 거두고 있다.

경력단절여성 취업지원 부서를 이끌고 있는 윤창노시 여성가족청소년과장은 “일자리가 최고의 복지"라면서 “현재 우리시에는 17만여 명에 이르는 경단여성이 있다."며 “행복한 도시가 되려면 가정이 우선 행복해야 한다. 내 일을 찾기 위해 직장문을 두드리는 여성분들을 위해 업무지원에 가 일층 노력하겠다."며 경력단절여성의 재취업 도전을 권유했다.

대전시에는 경력단절여성의 취업지원기관으로 대전여성새일센터 (534-4340), 충남대여성새일센터(821-8004), 대전광역새일지원본부(520-5303)등 3개소가 있으며 금년 하반기에는 취업지원서비스 접근성 제고를 위해 기업밀집지구인 대덕테크노밸리 지역에 1개의 새일센터를 추가로 설립할 계획이다.

한편, 취업을 원하는 여성분들이나 구인기업에서는 누구나 국번없이 1544-1199 (여성가족부 운영)나 거주지 인근의 여성새일센터로 전화하면 친절한 직업상담 및 취업지원서비스를, 기업은 맞춤형 인재알선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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