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밭대, 뉴욕 SVA(School of Visual Arts) 교수 초빙 드로잉 수업
영어 드로잉 수업으로 유학 가지 않고도 글로벌 디자인 감각 배워
홍대인 | 기사입력 2015-01-26 19:31:30
[대전=홍대인 기자] 한밭대학교 디자인+퍼스트무버 사업단(단장 노황우)은 약 한달('14.12.23. ~ '15.1.30.)간 SVA(School of Visual Arts)의 폴 포추나토(Paul Fortunato)교수를 초빙하여 영어 드로잉 수업을 실시하고 있다.

이 수업을 통하여 한밭대 학생들은 미국 현지로 유학을 가지 않고도 영어로 직접 글로벌 디자인 감각을 배우게 되었다.

이 수업에 참석한 오태호 학생(시각디자인학과 3학년)은 “정형화되지 않은 방식으로 배우니 매우 새롭다. 수업이 영어로만 진행되는데도 드로잉을 배우는 데에 지장이 없고 회화공부에도 도움이 된다"고 영어 드로잉 수업의 소감을 말했다.

한편 이 수업은 ‘창의디자인 캠프’를 하나의 과정으로 진행되고 있다. ‘창의디자인 캠프’는 한밭대학교 디자인+퍼스트무버 사업단이 학생들의 전공 기초 능력의 배양 및 창의적 디자인 발상을 위해 방학 중에 집중교육을 실시하는 캠프이다.

'창의디자인캠프'는 통학형과 기숙형으로 나누어 방학기간에 집중적으로 실시되며 차별화된 실습 위주의 맞춤형 교육으로 캠프에 참석한 학생들의 역량 향상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통학형 프로그램은 뉴욕 SVA에서 21년간 근무한 Paul Fortunato 교수가 영어로 드로잉수업을 하고 있으며, 다양한 재료사용과 누드모델 크로키 등 색다른 방법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기숙형 프로그램은 현대․대우․삼성자동차 연구소 등 29년 동안 디자인개발 및 강의를 해온 이광원 강사의 스케치 수업과 제품디자인 경력 17년의 강현준 교수의 라이노 프로그램을 사용한 3D 모델링 및 렌더링 수업이 진행 중이다.

노황우 한밭대 디자인+퍼스트무버 사업단장은 “영어 드로잉 수업 교육효과에 대한 사후 설문조사와 수업관찰을 통한 피드백으로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들을 추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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