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보건환경연구원, 유해 농수산물 유통 선제적 차단
오정도매시장 內 24시간 현장검사소 설치... 농수산물 신속한 검사 강화
홍대인 | 기사입력 2015-01-27 08:33:08
[대전=홍대인 기자] 대전보건환경연구원(원장 김종헌)은 시민 먹을거리 안전성 확보를 위해 오정 농수산물 도매시장에 농수산물 24시간 현장검사소를 설치한다.

27일 보건환경연구원에 따르면 식품의약품안전처 ‘선제적 유통 농수산물 안전관리 강화’사업에 전국 21개 시장 중 오정농수산물도매시장이 선정 되어 국비 7억원을 지원 받았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오정도매시장 반입 농수산물에 대한 경매 전 안전성 검사 강화를 위해 검사 분석 장비(GC 등)와 전문 인력을 확보하여 농수산물 24시간 현장검사소를 설치하여 하반기부터 운영할 계획이다.

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 “현장검사소가 설치되면 도매시장 전체 반입농수산물에 대한 신속한 안전성검사가 더욱 강화되어, 부적합 농산물이 유통되는 것을 사전 차단하여 시민에게 안전한 먹을거리 공급이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해 경매 전 신속검사 자체수거와 시 및 자치구 에서 수거한 유통 농산물 94개 품목 4,243건에 대한 잔류농약 안전성 검사결과 4,207건(99.2%)이 농약 잔류허용기준에 적합해 전체적으로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고, 부적합 농산물 4.4톤을 압류 폐기하여 유해 농수산물 유통판매를 사전에 차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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