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경찰, R/H 정체교차로 집중관리!
지역경찰 근무시간 변경, 시민의 체감치안 강화
홍대인 | 기사입력 2015-01-27 16:38:30
[대전=홍대인 기자] 대전지방경찰청장(청장 김귀찬)은 1월 26일부터 지역경찰관서(총 27개 지구대·파출소)의 근무교대시간을 일부 조정하여 출·퇴근 R/H 정체교차로에 지역경찰을배치, 집중 관리함으로써 시민불편을 최소화하는데 치안력을 집중한다고 밝혔다.

이번 R/H 정체교차로 집중근무는, 경찰청의 “교통신속대응팀"운영과 그 맥을 같이하는 것으로, 교통·지역경찰 등 기능을 불문하고 가장 인접한 경찰이 현장에 출동하여 교통정체 등 시민의 불편요인을 즉시 해소함으로써 체감치안을 강화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지역경찰의 주간근무를 30분 연장하고 야간근무를 30분 단축하는 방향으로 근무체계를 변경, 출·퇴근 R/H근무와 지역경찰의 근무교대시간이 겹치는 문제를 해결하여 정체교차로 R/H근무의 실효성을 확보하는 동시에 지역경찰의 야간근무 피로도를 낮춤으로써 시민에게 보다 더 친절한 대전경찰로 거듭나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또한, 교대시간 변경을 통해 등·하굣길 학생 보호활동을 한층 강화함으로써 시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안환경을 만드는데 일조할 것을 기대하고 있다.

대전지방경찰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교통정체 등 시민의 불편을 찾아 적극적으로 해소하고, 사회적 약자인 어린이와 여성보호에 치안력을 집중함으로써 시민의 체감치안을 강화하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