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대한전문건설협회, 건설경기 활성화 도모
건설업계 애로사항 청취 등 발전방안 논의
홍대인 | 기사입력 2015-01-27 17:39:46
[대전=홍대인 기자] 대전시 건설관리본부는 1월 27일 시청 17층 회의실에서 대한전문건설협회 대전광역시회(회장 정인수)를 초청해 간담회를 가졌다.

시 건설관리본부에 따르면 이날 간담회는 지역건설경기 활성화를 위해 건설업계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건설경기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되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정인수 회장은 그동안 주계약자 공동도급제 시행, 하도급업체 보호 등을 위해 노력해온 대전시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또 “앞으로 전문건설업체의 수주기회 확대와 기술 경쟁력 강화를 위하여 주계약자 공동도급제도를 더욱 활성화하고 중소 전문건설업체들이 공공 공사에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가져 줄 것을 건의하면서 전문건설의 기술개발과 성실시공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박영준 시 건설관리본부장은 “공사․용역 조기발주 및 대금 지급기간 단축, 지역제한․지역의무공동도급 등 지역업체 수주기회 확대, 하도급대금 직불제 및 노무비 구분관리제 운영 등 하도급업체 보호, 지역건설업체 참여 및 자재․장비 사용 확대 시행과 함께 건설업계와의 간담회 개최 등을 통한 유기적 협조체제를 더욱 강화하여 지역건설경기 활성화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한전문건설협회 대전광역시회는 1993년 11월 18일 설립되어 상하수도․조경식재 등 883개업체 1,218업종이 회원으로 등록되어 있는 단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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