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대덕구의회, 호남고속철도 서대전역 경유 확대 촉구 건의안 채택
기존 이용객 불편 해소•국가균형발전 모두 충족하는 대안
홍대인 | 기사입력 2015-02-03 17:54:26

[대전=홍대인 기자] 대전 대덕구의회(의장 이세형)는 2월 3일 열린 제209회 임시회 4차 본회의에서 ‘호남고속철도(KTX) 서대전역 경유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

건의안을 통해 “기존 서대전역 이용객들의 불편을 줄이고 전국 대도시권을 연결하는 국가균형발전을 지원하기 위해서라도 호남선 KTX의 서대전역 경유는 존치돼야 한다"고 밝혔다.

구의회는 “개통을 앞두고 몇몇 지역에서 서대전역 경유를 강력히 반대하는 성명이 이어지면서 오해와 갈등이 커지고 있다"

며 호남선 KTX는 거점도시 간 연결을 통해 경제적 편익과 효율성을 최대한 반영하는 방식으로 접근하고, 서대전역 경유의 필요성도 그 측면에서 바라봐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날 결의한 ‘호남고속철도(KTX) 서대전역 경유 촉구 건의안’은 대통령을 비롯한 중앙부처 및 정당, 코레일 등에 보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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