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 소방본부·인재개발원 주요업무보고 청취
홍대인 | 기사입력 2015-02-03 19:35:33
[대전=홍대인 기자] 대전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위원장 윤기식)는 3일, 오전 10시부터 소방본부, 인재개발원 소관 2015년도 주요업무보고를 청취했다.

▲ 박혜련 의원(서구1, 새정치민주연합)

대전시 고층건물 및 초고층건물 화재진압 계획과 화재진압 장비, 훈련 상황과 쪽방 등 소방서비스 사각지역에 대한 대책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빈틈없는 화재예방 활동과 신속한 화재진압으로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시민 중심의 맞춤형 전문교육 과정을 점검하고 획일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벗어나 공무원의 재충전과 양질의 서비스가 시민에게 제공될 수 있도록 내실 있는 교육과정 운영은 물론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로 시민행복을 위한 인재육성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주문했다.

▲ 김경훈 의원(중구 2, 새정치민주연합)

소방공무원 심리안정 프로그램 운영계획을 점검하고 사후적 상담 및 치료와 동시에 선제적 교육 등을 통한 외상 후 스트레스 예방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대전 시민의 안전 불감증 해소를 위해 소방훈련에 시민 참여를 유도하고 유사 시 현명하게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기 위한“대전시 소방 훈련의 날"을 지정하는 방안을 검토 할 것을 제안했다.

아울러, 시 산하기관 회계담당자가 회계처리에 미숙한 부분이 적지 않다며, 인재개발원 회계실무 교육과정을 이수토록 하여 업무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검토할 것을 주문했다.

▲ 최선희 의원(비례대표, 새누리당)

지난해 대비 화재발생 건수가 증가한 것과 관련하여 원인별 화재발생 유형과 대책을 점검하고 유형별 특성에 맞는 화재방지 요령을 세부적으로 홍보하는 등 사전 화재예방 활동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119 종합상황실 운영상황을 점검하고 장난 및 허위전화로 인해 긴급출동에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적인 조치를 주문하고, 화재취약계층 기초소방시설 보급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직무관련 분야의 현장 종사자의 강사 활용계획을 점검하고 이론보다 현장에서 체득한 경험과 문제해결방안 등 생생한 교육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내실 있는 운영을 당부했다.

▲ 김경시 의원(서구 2, 새누리당)

소방관서 보강계획과 소방장비 현대화 사업을 점검하고 유사 시 장비의 노후화 등으로 화재진압에 어려움이 없도록 소방장비 확충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소방차 진입이 불가능한 지역 현황을 점검하고 사전예방 차원에서의 적극적인 대책 마련에 만전을 기할 것을 주문했다.

아울러 대전시 인재개발원 교육 현황을 점검하고 대전의 관광 상품 등 대전 홍보차원에서 교육 프로그램을 강화하고 타 지역 공무원 유입방안을 적극 마련해 줄 것을 당부했다.

▲ 윤기식 의원(동구 2, 새정치민주연합)

동일 관할 구역에 중부소방서와 동부경찰서로 명칭을 사용하는 등 소방서와 경찰서의 행정구역상 명칭이 일치되지 않아 시민 혼동을 초래하고 있다며, 현실에 맞도록 중부소방서 이전 시점에 맞춰 명칭을 변경할 것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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