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교육청, 생명을 피우는 ‘사랑의 헌혈’ 실천
8년째 해마다 헌혈행사 가져
홍대인 | 기사입력 2015-02-11 23:03:52
[대전=홍대인 기자] 대전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11일 시교육청 현관에서 학생과 교직원의 헌혈 참여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본청, 직속기관 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대한적십자사와 공동으로 “사랑의 헌혈 행사"를 실시하고 소중한 생명나눔과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대전시교육청은 2008년부터 8년째 해마다 겨울한파 및 학교방학 등으로 혈액 수급량에 큰 어려움이 있는 동절기에 사랑의 헌혈 행사를 실시하면서 산하 교육기관 및 공직사회의 헌혈 참여 분위기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이번 행사는 많은 직원들이 자신의 건강상태를 체크하는 소중한 기회로 활용하고, 스스로 헌혈 전 감기약 복용을 하지 않거나, 전날 술을 자제하는 등 적극적인 자세로 참여하는 모습을 보였다.

또한, 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윤형수)도 11일 혈액 부족으로 인하여 어려움을 겪는 환자들을 돕고, 소중한 생명을 보호하는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한 ‘사랑나눔 헌혈행사’를 마련, 소통하고 섬기는 생명나눔을 실천하기 위하여 100여명의 직원들이 참여해 사랑의 온도를 높였다.

헌혈에 참여한 직원들은 “대한적십자사 관계자의 헌혈에 대한 궁금증 답변, 건강한 혈액 관리를 위한 요령 등 좋은 정보를 제공 받기도 해서 더욱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대전시교육청 최경엽 총무과장은 "헌혈은 단순히 피를 나누는 것이 아니라, 생명을 나누어 주는 큰 사랑“이라며 "바쁜 업무 중에도 헌혈에 참여해 준 직원여러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정기적이고 지속적인 헌혈 행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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